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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근 12대 단체장협의회 회장 취임


2021.03.04

- 단협 사무총장에 김성기 전 GIA 코리아 부원장 - 

 

오효근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이하 단협) 12대 회장이 지난 3월 3일 종로 대림상가 4층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오효근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최소한의 인사들만이 초청되었으며, 전현직 단체장협의회 회장단들과 외빈으로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종로구 의회의원들이 초청되었다.

 

김영종 구청장과 오원택 초대 단협회장, 최장수 단협 회장을 역임한 정원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11대 이봉승 회장의 이임 인사가 있었다.

 

오효근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얼리 산업의 20년후의 비전 3가지를 제시하며 단협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단협에서 탈퇴한 단체들의 재가입을 부탁하기도 했으며, ‘주얼리의 유통관리 및 산업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서는 단협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단협은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3개 단체(판매업중앙회, 보석협회, 디자인협회), 올해 1개 단체(생활안전협의회)가 탈퇴한 상황이다. 오효근 회장은 취임에 맞춰 탈퇴한 협회들의 재가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서애란)은 재가입에 동의한 상태이며,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 )과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미정인 상태이다.

 

한편 단협 사무총장에 김성기 전 GIA 코리아 부원장이 선임되었다. 

 

김성기 사무총장은 현재 (주)코리아주얼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산하에 K옥션 주얼리팀, 한국보석기술센터, 더니치(주얼리 라운지 및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얼리 포탈 사이트를 기치로 ‘주얼인’을 런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