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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지원센터, 2018 주얼리 체험 프로그램


2018.05.08

2018년도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SJC)의 신규 사업 중 하나인 주얼리 체험 프로그램인 『주얼리랑 놀자』가 5월부터 운영된다.

 

전문적이고 특수한 주얼리 분야의 홍보 문턱을 낮추고 서울 시민들에게 주얼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된 2018 주얼리 체험 프로그램 『주얼리랑 놀자』는 30~40대의 젊은 인력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하여 프로그램 및 컨텐츠가 기획,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얼리 체험이라고 하면 실버제품을 통한 반지 제작이나 유색석 비드 꿰기를 통한 팔찌 만들기 정도가 다일 정도로 주얼리 체험 분야가 제약적인 것이 현실이다. 특히 주얼리의 메카인 종로는 주얼리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

 

이에 체험 컨텐츠 개발을 통하여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인 시민들이 보석과 귀금속에 대한 기초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실습을 겸한 강좌들을 준비하고 있다.

 

SJC는 (주)코리아주얼리허브 김성기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촉하여 수 차례의 개발/기획 회의를 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디자인 분야, 감정/감별 분야에 활용 가능한 모형 및 유색보석과 같은 다양한 보석소재를 활용한 체험 컨텐츠를 제안하고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익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실시하고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체험 프로그램 및 컨텐츠를 공유하고 본 사업에 대하여 공동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사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의 위원장을 맡게 된 김성기 위원장은 ‘이러한 주얼리 관련 체험행사가 일반인에게 주얼리를 알릴 수 있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도는 첫 시행으로 인해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기획 시기가 촉박하게 주어진 관계로 시범운영의 방식으로 시작되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발견되는 문제점들은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위한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사료와 체험에 필요한 일부 재료비가 지원되며 기존에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나 추후 SJC와 협업을 통하여 체험 연계 가능업체(무료/유료)에게는 업체 홍보 및 강사 지원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된다.

 

2018 주얼리 체험 프로그램 『주얼리랑 놀자』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확정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얼리랑 놀자』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 이상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층 주얼리 라이브러리에서 개최 예정이다.

 

체험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 20명으로 모집이 마감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