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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주얼리허브(대표 김성기)가 새로운 주얼리 공유 플랫폼인 ‘주얼리24(www.jewelry24.kr)’를 지난 1월 24일 오픈했다.
위탁·대여 모두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주얼리24는 수입, 제조, 도매, 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주얼리관련 업체들의 완제품(다이아몬드제품, 유색보석제품, 명품 주얼리, 명품 시계)과 보석(다이아몬드 나석, 유색보석 나석, 천연보석 장식품, 기타 원석)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를 필요로 하는 주얼리매장에서 구매 및 대여할 수 있도록 돕는 판매중개 사이트이다.
카테고리는 ‘위탁제품’, ‘최신제품’, ‘대여중’, ‘구해요’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제품의 이미지와 함께 위탁업체의 희망판매 가격과 코리아주얼리허브에서 가치평가한 가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얼리24는 주얼리관련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사업체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사로 가입한 후 정보이용료 10만원(1년)을 납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위탁을 희망하는 회원사는 최대 20개의 제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소비자 판매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대여가 가능한 제품을 확인한 후 대여신청을 하면 신용도에 따라 최장 15일간 제품을 대여하여 판매할 수 있다. 대여가능 제품은 회원사 신용도 및 위탁 받을 제품의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비회원사의 경우 위탁 제품등록 대행은 가능하나 대여는 불가능하다.
코리아주얼리허브는 금번 오픈한 주얼리24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업계의 유통 관행인 이른바 ‘되돌이’로 인한 피해가 근절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기 대표는 “주얼리업계의 경기악화로 즉시 구입 및 신제품 제작 비중이 떨어지는 시장상황에 대처하고 국내 천연 고가 주얼리 유통 관행인 위탁판매 방법을 해결하고자 시스템화한 주얼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위탁거래를 원하는 업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주얼리허브는 부설기업인 한국주얼리옥션과 한국주얼리가치평가원을 통해 주얼리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경매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옥션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른바 한국형 보석정보 빅테이터 구축이라 할 수 있는 ‘보석감정/감별 데이터 및 보석 영상의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 문의: 02-744-5858
강민경 기자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