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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교육프로그램 중에서 이 업종 간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종로구 소상공인회 리더스쿨(Leader School)이다.
2008년 창립총회 개최 후 2009년 리더스쿨 1기 교육을 시작한 종로구 소상공인회(회장 양택균)는 경제불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소상공인들의 유대강화와 정보공유, 안정적인 상업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세무 상식, 근로기준법의 이해, 생활법률, 중소기업의 지원시책, 유머리더십과 마케팅 등 경영에 필요한 일반상식을 교육한다.
소상공인회 리더스쿨만의 장점은 이 업종 간 인맥형성의 장이라는 것이다.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귀금속, 인쇄, 의료기기, 전자제품, 도기, 한복, 침구, 요식업, 한약, 의류, 화훼, 판촉물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사, 변호사, 노무사 등 법률자문을 구할 수 있는 인물도 다수 속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양택균 회장은 “소규모 사업장 운영에 바빠 자기개발에 신경 쓰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지식에 대한 갈증 해소와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교육프로그램 중에서도 인기가 좋다. 전 과정 수료 후에도 각 기수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하며 “최고의 인맥이 있는 곳은 종로구 소상공인회 리더스쿨”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리더스쿨의 창립멤버와 각 기수 회장·사무총장으로 이루어진 소상공위원회에는 로드다이아몬드 배창현 대표, 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 화이트 이성철 대표, 재원사 임종수 대표(소상공인회 산악회장), 주현공방 최낙서 대표(주얼리산악회 회장), 이마다이아몬드 김원주 대표(광물수집가협회 회장), 고구려 김대중 대표, 대성금은 김천석 대표 등 주얼리 업계인이 다수 속해있다.
또한 미랑 어경인 대표(장인협회 회장), 유희주얼리 김경복 대표, 부치 이재흥 대표, 베스트비비드 유한철 대표, 젬월드보석연구원 박광석 원장, 미래보석감정원 구창식 원장, 삼원금속 최팔규 대표, 한국보석기술센터 김성기 대표(GIA Korea 부원장), 단체장협의회 박한나 실장, 젬앤젬스 김대근 대표, 은영사 이천용 대표, 귀금속경제신문사 김태수 편집장, 해양진주 신진환 대표 등 현재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리더스쿨을 거쳐 갔다.
양택균 회장은 “초창기에는 우리 주얼리 업계인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4기부터는 타 업종이 늘어나 6기부터는 이 업종 간 교류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질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리더스쿨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 종로구 소상공인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250여명의 훌륭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강의 평가를 통한 만족도 조사로 향후 더 나은 운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