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 Korea(이사장 김동극, 부원장 김성기)가 예비 주얼리 입문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주얼리 업계의 생생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예비 주얼리인 멘토스쿨’을 진행했다.

예비주얼리인 멘토스쿨은 각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주얼리 업계의 비전과 정보를 제공하고 보석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주얼리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8일 진행된 멘토스쿨 1기는 진주, 보석 감별, 주얼리디자인, 마케팅, 세공 등 총 5개 분야의 업계 최고의 멘토를 초대했으며 계명대, 공주대, 동신대, 동양대, 숭의여대, 원광대, 인덕대, 장안대, 중앙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화성 캠퍼스, MJC보석직업전문학교의 학생들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업은 예비주얼리인 멘토 스쿨과 GIA Korea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시작으로 명광진주감정원장 이자 (주)명광쥬얼리 장정우 대표 이사가 ‘주얼리 입문 준비 및 진주’ 특강을, GIA Korea 김성기 부원장이 ‘보석감별, 감정 및 국제보석시장’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보석감별 시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색보석과 다이아몬드의 특유의 내포물을 현미경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자 Studio Aura 디자이너 및 대표를 겸업하고 있는 배경숙 대표의 강연으로 ‘주얼리 디자이너의 입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사)한국보석협회 홍보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미테라 주얼리 김선희 대표는 주얼리 매장의 운영과 마케팅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보석 및 귀금속가공 대한민국 명장인 금부치아 오효근 대표의 ‘주얼리 산업의 미래와 귀금속세공’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멘토스쿨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주얼리 업계에 관한 궁금한 부분들을 멘토들에게 직접 묻고 조언을 얻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GIA Korea 관계자는 “예비주얼리 입문자들에게 특별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이번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오는 6월 22일(토) 멘토스쿨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예비주얼리인 멘토스쿨’은 기수 별로 약 30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관련대학 졸업반(2년제 2학년, 3년제 2·3학년, 4년제 3·4학년)및 일반 업계 입문예정자(직업학교, 관련학원, 기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관련대학 학생 및 업계 입문예정자 중 관련대학 학과장 및 담당 교수의 추천 및 관련협회 이사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추천서와 자기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방문, 우편 등을 통해 GIA Korea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와 자기계획서는 GIA Korea홈페이지(www.giakorea.c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 문의: 02)540-7637

한윤이 기자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