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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종로보석동네 플리마켓 개최


2021.05.15

- 지난 5월 1일 ‘주얼인’ 오픈 기념 코리아주얼리센터 3-5층에서 개최 - 

 

제1회 종로보석동네 플리마켓이 지난 5월 1일 (주)코리아주얼리센터 3,4,5층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플리마켓(벼룩시장)은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보석 수집 매니아들이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플리마켓을 보석거래의 중심지인 종로에서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테스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플리마켓의 셀러 모집과 참관자 모집은 트위터를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셀러와 참관자가 모집되었다. 

 

셀러는 트위터 셀러 7팀과 주얼리 업계 6개 보석전문 업체(주얼인, 라피타, 젬키, 제마트, 티젬, 케세라) 총 13개 셀러가 참가하였으며, 한미보석감정원, 서울보석감정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참관자는 각 1부, 2부, 3부 각 25명씩 총 75명을 사전예약을 통하여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체온 확인, 손 소독, 예약자 확인 후 3층부터 4층, 5층으로 관람과 보석구매가 이루어 졌다. 

 

이번 플리마켓의 품목은 천연보석, 천연보석 주얼리, 실버 주얼리, 보석전문 서적, 기자재, 케이스 등 보석과 관련된 모든 것이 거래되었다. 각 셀러들은 최소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구매자들에게도 오랜만에 많은 천연보석을 편하게 관람하며,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품 보석 중 가장 인기가 있던 보석은 오팔이었으며, 가장 고가의 보석은 알렉산드라이트로 약 11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이번 플리마켓을 참관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회 오효근 회장은 “참가자 대부분이 20대이고 본업이 보석이 아니고 평소 취미로 수집을 한다고 들었는데 몇 마디 대화 중에서 상당한 수준의 보석 매니아임을 느낄 수 있었다. 주로 보석을 어디서 구매 하냐고 물어보니 ‘이베이’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했다. 대학 혹은 보석 업이 아닌 타 산업에 종사하면서 취미로 보석을 한다는 게 부럽기도 하였지만 단협 회장으로서 우수한 인재들을 우리업계에 입문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겠다는 책임감도 갖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및 주관업체인 주얼리 지식정보 포털 ‘주얼인’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9월부터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가 문의 : 02)744-5858 

 

 www.jewelin.kr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